책 세컨드 브레인, 티아고 포르테, 새로나온 책 추천

요즘은 투자, 행동경제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접하려고 노력 중이다. '책 세컨드 브레인'도 연장선의 일환이다. '티아고 포르테' 저자의 책을 읽고, 천재들은 어떻게 뇌를 이용하는지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혁신과 성공을 부르는 새로 나온 책 추천을 하며 모두 두뇌 확장 프로젝트에 참여하길 바란다.

책 세컨드 브레인

하루에도 셀 수 없는 정보가 쏟아지는 현재의 시대다. 이 정보는 내가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해도 나에게 무섭게 접근해 온다. 나도 모르게 정보를 얻게 되고, 뇌는 점점 과부하가 걸리게 된다. 정보에는 진실과 거짓이 있을 텐데 이것을 판별해 나의 정보로 습득해야 하는 일도 스스로의 몫이다. 디지털 기기가 발전하고, AI가 출시되면서 내가 좋아하는 관심 분야에 대한 추천 정보를 나도 모르게 주입받고 있다. 정말 정보 과잉의 시대다. 이 책에서는 정보 과잉에 대한 문제와 이로 인해 발생되는 불안감, 피로감을 극복하는 방법,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일을 해 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 과거부터 그랬듯이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록을 습관화했다. 자신에게 영감이 될 만한 정보를 알맞게 수집했고, 발전시켜 성공을 만들어 냈다. 진짜 정보는 잊어버리거나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는 두 번째 뇌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지금도 힘들어하는 나의 뇌를 위해 도와주는 방법이다. '세컨드 브레인'은 나의 머릿속에 정보를 저장하는 방법이 아닌 다른 곳에 기록하고, 저장하는 방법을 말하는데 이를 4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시스템을 통해 신선하고, 유용한 아이디어를 선별하는 통찰력을 키우고, 성공으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티아고 포르테

수많은 기업과 사람들이 '생산성'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누구는 빠르고, 쉽게 처리하는 반면에 다른 누구는 느리게, 어렵게 일을 처리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바로 '생산성'과 연결된 것이다. '티아고 포르테'는 생산성과 관련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가이자 권위자다.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의 창의성과 효율을 혁신하는 법칙, 전략을 가르치고 있다. 여러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생산성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매체, 책을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과거에는 글씨와 그림으로 모든 것을 기록했다면 디지털 시대인 지금은 기술을 접목해 '세컨드 브레인'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시스템도 개발했다. 개발된 시스템을 이용한 사람들은 업무 성과가 개선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를 저자 스스로 확인하고, 긍정적인 결과에 대한 것들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저자가 응축했던 많은 지식을 사람들이 유용하게 활용하고, 적용시킬 수 있기를 바랄 것이다. 

새로 나온 책 추천

20대 때부터 메모하는 습관에 대해서 중요성은 익히 알고 있었다. 때문에 나도 일처리를 하면서 꼼꼼하게 메모를 하고 있다. 미팅 내용에 대한 메모를 최대한 꼼꼼하게 작성하며, 다시 한번 복기한다. 그래야만 일처리에서 실수가 없고,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다. 미팅 내용과 상대방의 대략적인 인상착의도 기록한다. 예를 들어 얼굴 생김새, 안경의 착용 여부, 성별, 옷 차림새, 머리모양 등 기록해 그날의 미팅 내용과 전체적인 상황을 기억하기 위해서다. 이 방법은 상당히 유용하고, 기억을 떠올리기 쉽게 만들어주는 엄청난 효과가 있다. 메모를 할 수 없는 상황에는 내 메모를 사진으로 찍어두거나 바로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어 놓는다. 이후 꼭 메모한다. 결국 메모와 사진 두 가지로 기록하는 것인데 이 책의 저자는 기술을 접목시킨다. 세상에는 똑똑하고, 대단한 사람들이 많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는다. 나 또한 '생산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모든 일처리를 하기 전 대략적으로 진행 방법과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고민을 한다. 자동차를 이용해 이동할 때도 동선을 고려해 시간 약속을 잡는다. 모두 생산성과 관련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승화시키고, 시스템을 잘 접목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