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 체력, 파이프 라인, 현금 흐름, 독서 리뷰

투자서를 공부하다 보면 돈에도 생명이 있고, 인격체로 대하는 부자들이 많다. 바로 '자본 체력'이고, 견고한 파이프 라인을 만들어 원활한 현금 흐름을 일으켜야 한다는 내용이다. 투자를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다가오는 위험에 대해서 대비해야 한다. 이 책의 독서 리뷰를 통해 현실 재테크 방법을 소개한다.

자본 체력

이 책은 투자 초보자가 자본을 올바르고,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한다. 돈의 흐름을 초보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자본 인사이트를 갖추는 법이 담겨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본숙성'을 통해 단순한 돈벌이를 넘어 삶의 여유를 되찾기를 바라는 글을 썼다. 평범하게 회사를 다니며, 자녀를 키우는 가장이다. 이 책을 읽는 누구든지 노력하고, 철저하게 공부를 한다면 다른 내일을 살아갈 것이다. 과거에 투자는 공부하는 종목이 아니고, 돈을 탐하게 되면 부정적 이미지를 갖는 것을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뀐 만큼 돈에 대해서 솔직해야 하고, 철저하게 공부해야 하는 분야라는 것을 저자는 역설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정독하고, 돈에 대한 생각을 열어주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

파이프 라인

약 4~5년 전 까지는 '파이프 라인'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알지 못했다. 경제나 돈에 관심이 없었고, 평범하게 보내는 생활에 만족하며 지냈기 때문이다. 비슷한 연령대에서 조금 많은 연봉을 받고 있었으니까 자만해 있었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나도 크게 변하지 않는 월급에 대한 불만이 조금씩 쌓이면서 투자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 그때 이 단어를 알게 되었다. 나의 근로소득 외에도 돈을 벌어다 줄 방법에 대해서 공부하기 시작했다. 잠을 자는 동안에도 나의 돈이 일을 하게 만들어야 하며, 그렇게 하지 못할 경우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래서 나는 부동산, 주식투자를 시작했고, 추가 소득을 위해 온라인 광고와 관련된 공부를 진행 중이다. 나의 돈이 나를 위해 일을 하게 만들어야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다. 월급 외 추가 소득 그리고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게 만드는 방법은 많다. 다만, 공부하지 않아서 모를 뿐이고, 모르니까 실행할 수 없는 것뿐이다.

현금 흐름

부동산, 주식, 사업 등으로 성공한 부자들이 써낸 책을 보면 반드시 현금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하게 이야기한다. 그리고 철저하게 통제해야 한다고도 말한다. 작은 돈이라도 불필요하게 사용하는 법이 없고, 자산과 부채를 명확하게 구분해 자산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구매하는 동시에 자산은 자산을 불리고, 부채는 자산을 줄인다. 자신의 주변에서 흐르고 있는 현금이 어떻게 돌아다니는지 알아야 한다. 나 또한 가계부를 작성하고 있다. 엑셀로 한눈에 보이도록 정리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매일매일 돈을 사용한 즉시 작성한다. 나의 사용내역을 알아야 소비를 통제도 하고, 자산에 추가적인 투자도 하는 것이다. 저명한 투자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가장 힘을 주어 이야기하는 분야도 마찬가지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실행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자본 소득이 만들어주는 흐름을 체계적으로 만들어 놓기만 한다면 누구든지 노후를 즐길 수 있다.

독서 리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도 한 달을 생활해 보면 돈이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고민이 아닐까 싶다. 당장의 수익이 아닌 각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돈 그릇을 크게 만들려는 사람들은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어린 시절에 학교를 다니면서 돈에 대한 정규 과정이 없었기에 성인이 되어서도 돈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이 많다. 나 또한 그랬다. 자본주의는 일만 죽도록 하면 평생 자산가가 될 수 없다. 시스템상 그렇게 만들어져 있다. 유일하게 해결할 방법은 자본의 원리를 알고, 미래를 읽을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자본소득을 얻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과 따라 하기만 하면 누구나 손쉽게 돈에 대한 체력을 기르기를 바란다. 모두가 결승선에서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 요령을 바라지 말고, 묵묵히 공부하면서 노력하는 사람이 결승선에서 웃을 자격도 주어진다. 웃을 준비가 되었다면 이 책을 꼼꼼하게 읽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