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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리뷰

독서 리뷰, 부의 알고리즘, 느낀 점, 이주영 상승효과

by 아이디노마드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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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독서량이 늘었다. 얼마 전 읽은 책에 대한 독서 리뷰를 작성한다. [부의 알고리즘]이라는 책의 느낀 점과 저자 이주영 상승효과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기입한다. 내가 가야 하는 길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고, 스스로 확신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

독서 리뷰

서점에 출간되어 있는 많은 투자서 중 방대한 양의 책이다. 그만큼 저자는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고, 본인이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 냈는지 세세하게 설명한다. 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독자 또는 초보 투자자들에게 돈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언급한다. 또한, 투자의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경제 흐름, 투자 사이클 등 본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명하고, 위기의 단계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탈출 전략까지 소개한다. 개인적으로 방대한 페이지의 책을 지루함 없이 읽었고,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꼼꼼한 사람, 체계적인 계획적인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하면서도 부족한 실행력에 대해 잘 언급해 주었다. 실행하지 않으면 변화하지 않는다는 걸 나 또한 잘 알고 있다. 국내, 해외를 막론하고, 많은 투자서 중 어느 정도 공부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보충설명을 해주는 참고서로 적당한 내용으로 판단된다.

부의 알고리즘

나보다 지식이 많고, 경험이 많은 저자의 책을 평가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지만 투자 고민, 초기, 중기에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단계별 논리적으로 잘 정리된 책이다. 또한, 자산과 부채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 가슴에 와닿는 이야기가 엄청 많지만 그중 "마이너스에서 0으로 올라가야 한다"라는 내용이다. 나 또한 부채가 현재도 많지만 최선을 다해 줄이고 있는 입장이라 그렇게 느꼈는지 모르겠다. 모든 사람들이 월급, 사업소득을 벌더라도 매번 부족함을 느끼는 게 요즘의 현실이다. 나 자신을 0으로 만들어야 플러스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흥청망청 소비가 많은 사람들이 읽는다면 평상시에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만나게 될 테니 뒤통수를 얻어맞은 느낌을 받을 것이다. 독서를 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무언가를 배우는 것도 있지만 본인이 깨닫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충격을 받아 긍정적 효과를 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충격을 받을 수 있는 책을 고민한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느낀 점

저자의 책을 읽고, 가장 뜨겁게 다가온 점은 실행력과 절실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소득이 부족할 때 철저하게 절약을 해야 하고, 스스로를 분석해 무분별하게 소비되고 있는 돈에 대해 계획적으로 통제하는 것이다. 보통의 사람들은 단기간 힘들고, 평상시 삶의 패턴이 달라지는 것에 거부감을 느낀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제자리인 것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실행력일 텐데 말로는 쉽지만 작은 실천이라도 이루어 내기에는 쉽지가 않다. 연속적으로 본다면 절실함이 부족하기 때문에 실행하지 않는 것 일수도 있다. 당장의 생활에 큰 문제가 없고, 안정적인 직장이 있기 때문에 절실함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있다. 하지만 언제까지 소득이 일정할 수 없고, 내가 일을 그만둔다면 그나마 고정적으로 들어오던 수입도 끊기게 된다. 걱정은 하지만 계획은 하지 않는다. 계획하지 않으니 실행하지 않는다. 절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계속 제자리인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투자 도서를 어느 정도 읽었다고 생각했던 나도 긍정적인 충격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긍정적 충격을 받아 지금부터라도 실행하기를 바란다.

이주영 상승효과

젊은 사람이 어떻게 이런 변호가 있었을지 궁금했다. 책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이야기했겠지만 정말 절실했던 점이 무엇일지 알고 싶었다.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풍부한 지식으로 책, 유튜브 등을 통해 많은 지식을 전파하는 삶이 부러웠다. 저자도 투자 초기 때는 힘들었을 것이고, 어느 정도 경제적 자유를 이뤄낸 뒤에는 파이프 라인을 잘 만들어 현재의 삶을 살고 있을 것이다. 나와 함께 일하는 직원들만 보더라도 투자, 금융에 대한 관심은 없고, 당장의 삶을 즐기길 선호한다. 금요일만 되면 번화가로 술을 마시러 나가고, 주말에는 여행을 다닌다. 본인이 힘들게 일한 근로소득으로 당장을 즐긴다. 이때 추천했던 책이 바로 "부의 알고리즘"이다. 저자도 젊고, 내 직원들도 젊지만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을 보면서 긍정적 충격을 받길 원했다. 즉, 반대로 생각하면 이주영 상승효과는 긍정적 기운을 전달하는 사람으로 생각된다. 물론 저자보다 나이가 많고, 인생의 경험이 많은 사람도 나잇값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루라도 더 빠르게 이 책과 저자를 만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면 남은 삶이 달라질 것이다. 긍정적 기운을 주는 사람 바로 이주영 상승효과라고 마무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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